
신종균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사장(무선사업부장)은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탭10.1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의 성공처럼 갤럭시탭10.1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탭10.1이 동급 태블릿PC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며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은 DMB 기능 및 특화 콘텐츠로 한국 소비자들의 사용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사장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 계획한 전년 대비 5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사장과의 일문일답.
◆ 갤럭시탭 7인치는 휴대성을 강조했다. 크기가 커진 이유는?
- 삼성전자는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7인치는 휴대성에서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부응하고자 큰 화면의 갤럭시탭10.1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생산할 것이다.
◆ 스마트폰은 애플을 많이 따라잡았다는 평가다. 태블릿은 어떤가?
- 특정 경쟁회사를 지칭해서 말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처럼 태블릿도 빠른 시간에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
◆ 갤럭시탭 7인치 업그레이드는 언제?
- 갤럭시탭 7인치 업그레이드에 대해 기술적, 기능적 측면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업그레이드 계획 및 범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 안드로이드 태블릿 실적이 안 좋다. 플랫폼 극복은 어떻게?
- 처음 갤럭시S를 선보였을 때는 판매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뛰어난 하드웨어 경쟁력과 성능으로 빠른 시간에 따라가고 있다. 스마트폰처럼 구글 안드로이드 태블릿 생태계도 갤럭시탭10.1 이후 빠르게 진보할 것이라 본다. 머지않은 미래에 더 많은 고객이 찾고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삼성 모바일OS '바다'의 태블릿 적용 등의 계획이 있나?
독자들의 PICK!
- 하반기 '바다'에 관련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구체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곧 발표할 예정이다.
◆ 삼성 클라우드 발표가 지연된 이유는?
- 요즘 클라우드가 화제로 많이 떠올랐다.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를 하고 있고 조만간 삼성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서 발표할 때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