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 7.5 망고 탑재 스마트폰 대거 공개… 아이폰4S, 갤럭시넥서스와 경쟁?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폰7.5 망고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베일을 벗었다.
이에따라 전세계적인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폰4S와 최근 공개된 구글 안드로이드 4.0 기반 갤럭시 넥서스 간 맞대결 구도에 MS 망고폰까지 가세하면서 연말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혼전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MS의 윈도폰 블로그에 따르면, MS 윈도폰 담당 앤디 리 사장은 19일 홍콩에서 열린 올싱스디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미국 AT&T에 공급될 삼성전자의 포커스S와 포커스플래시, HTC의 타이탄 등 윈도폰 7.5 망고폰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AT&T는 지난달 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제품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었다. 정확한 출시시기나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지만 연내 출시가 유력하다.

이날 공개된 삼성전자의 포커스S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21Mbps 속도인 HSPA+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며 1.4Ghz 프로세서와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보급형 모델인 플래시는 3.7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4Ghz프로세서,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HTC 타이탄은 4.7인치 슈퍼LCD에 1.5Ghz 프로세서와 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춘 고급형 모델이다.
MS 스티브 발머 CEO 역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서밋에서 노키아가 내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노키아 월드'에서 첫 윈도폰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드명 시레이(Sea ray)로 알려져온 노키아의 첫 윈도폰 '노키아 800'은 기존 노키아 N9모델과 외형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IT전문 블로그인 포켓나우는 제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켓나우는 노키아 800이 3.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검정과 파랑, 핑크색 3종이 출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