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국민내비 김기사' 2회 최시중 방통위원장상 수상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이달의 으뜸앱 32개사 포함 300역 개발자 참여

'국민내비 김기사'가 제 2회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 이날 '인맥관리의 힘'과 '버즐', '포토쉐이크' 등 우수상도 선정됐다.
국내 모바일앱 개발자들의 큰 잔치인 '2011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및 개발자 콘퍼런스'가 9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머니투데이가 국내 모바일앱 산업 중흥과 전문 개발자 육성을 위해 지난해 마련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앱 전문시상이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방통위와 공동주최해 무게감을 더했다. 올해 선정된 27개 '이달의 으뜸앱'중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작을 포함한 5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은 '국민내비 김기사'(록앤올/ 대표 박종환, 김원태)가 수상했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내비앱으로 벌집모양의 편의성 높은 사용자환경에 블랙박스 기능을 더해 상용내비 못지않은 성능으로 심사위원단의 일관된 지지를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인맥관리의 힘'(혁신상/JHP솔루션), 버즐(마켓상/엔필), 포토쉐이크(테크상/모션원)가 각각 수상했다.
인맥관리의 힘은 특정인의 전화를 받을 때 미리 저정해둔 상대방의 메모가 뜨는 인맥정보 관리 앱으로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버즐은 아시아 앱스토어1위를 차지한 인기 게임앱으로 상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포토쉐이크는 폰을 흔들면 저장된 사진이 다양한 형태로 배열되는 아이디어에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미래상은 넥스트앱스의 보카패밀리가 수상했다. 미래상은 향후 성장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보카패밀리는 애빙하우스 망각이론을 적용, 영어단어를 게임하면서 암기하는 학습앱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월간 시상 '이달의 으뜸앱' 수상작 30여개중 지속적인 앱관리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기업에 수상하는 특별상은 포키비언(대표 장동일)과 비글(장치국)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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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모바일IT빅뱅시대 융합서비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의 개발자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맞아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가 조명 받고 있지만 개발사들의 생존경쟁은 더욱 가열되는 상황인데다, 삼성과 애플의 끝장 특허전쟁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를 위시한 세력확장, 애플 스티브 잡스 창업주의 타계 등으로 IT판세가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따라 미래학자인 정지훈 관동의대 IT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IT창업신화의 주역인 장병규 본엔젤스파트너스 대표, 이제범 카카오 대표 등 IT리더들의 기조연설과 SK텔레콤,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삼성SDS 등 주요 IT기업들의 최신 모바일 전략 세션을 통해 모바일 앱 융합 서비스의 미래를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홍선근 머디투데이 미디어 회장, 석제범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 최재홍 앱어워드 심사위원장(강릉원주대 교수)와 올해 이달의 으뜸앱 수상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