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LTE모델, 클라우드 라이브와 함께 업그레이드…"베가X 등은 검토중"
팬택의 첫 밀리언셀러 스마트폰 '베가레이서'가 이르면 6월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된다.
팬택은 베가 시리즈를 중심으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ICS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지난해 6월 출시해 팬택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150만대 이상 팔린 '베가레이서'와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LTE EX' 등 베가 LTE 시리즈와 팬택의 12.7센티미터(5인치) 스마트폰 '베가 넘버5'다.
팬택은 2010년말 출시한 '베가X'와 지난해 2월 출시한 '베가S', '베가X+' 등 다른 베가 시리즈에 대해서도 ICS 업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
팬택은 앞으로 출시할 모델에 우선적으로 ICS를 적용하고 기존 모델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삼성전자나 LG전자와 달리 개발 인력이 부족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에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현재 베가LTE EX에서만 쓸 수 있으며 베가LTE나 베가LTE M은 ICS 업그레이드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팬택 관계자는 "현재 OS에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면 향후 OS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다시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며 "기존 LTE모델에 대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는 ICS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