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의 IT 핵심프로젝트와 최신 기술동향, 정부의 IT감독정책 기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금융 2012 컨퍼런스'가 13일 명동 은행연합회회관에서 열렸다.
본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뱅킹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T기술조류를 소개하고 국내외 금융IT분야 성공 모델 및 보안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금융 및 IT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최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금융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금융업계는 물론 IT·보안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머니투데이의 홍성근 회장은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금융에 잘 접목한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 역시 오프닝 연설을 통해 하반기 금융IT감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사의 IT보안 인력 및 예산 확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임명 실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T보안 내부통제 감독을 강화하는 등 IT보안 강화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는 "국내 금융기업들이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그 활용도가 높지 않다"며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미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우형 삼성SDS 팀장 역시 'RTOM 기반의 금융 오퍼레이션 혁신 방안 및 사례'를 발표, 금융IT 실무진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금융기업 IT담당자와 IT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창규 다쏘시스템 전무, 최창성 LGCNS 부문장, 김상성 국민은행 IT개발본부장, 조용찬기업은행(23,200원 ▲350 +1.53%)부행장, 송현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 서춘석 신한은행 IT개발본부장, 이충환동양네트웍스대표, 장동인 미래읽기컨설팅 대표이사, 신혜선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부장, 조성훈 머니투데이 IT모바일팀장,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삼성SDS, LG CNS, SK C&C, 동양네트웍스, 투이컨설팅, 다쏘시스템코리아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