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미국 CIA(중앙정보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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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벨 연구소 소장 재직시 미국 CIA의 외부자문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여간 재임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자는 "이같은 과거 경력이 장관직 수행의 결격사유라고는 보지 않고 있다"며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한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CIA와 관련 있다는 인큐텔의 이사를 지낸 사실도 시인했으나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