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갤S4' 풀HD 아몰레드폰, 엄청 화려해?

D-1 '갤S4' 풀HD 아몰레드폰, 엄청 화려해?

이학렬 기자
2013.03.13 05:07

풍부한 색재현력 강조…다양한 사람 중심 UX 탑재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개할 '갤럭시S4'는 삼성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4와 경쟁사 풀HD 스마트폰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LCD(액정표시장치)가 아닌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아몰레드는 풍부한 색 재현력과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화면 등의 특징 때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특히 아몰레드는 LCD보다 상대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고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아몰레드는 고해상도 구현이 어려워 갤럭시S4가 LCD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대량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보다 전력 소모도 더 줄였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S4는 풀HD 외에도 다양한 사람 중심의 UX(사용자환경)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다.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면 체중이나 맥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헬스케어 관련해 다양한 서드파티(중소 개발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 스크롤'(스마트 스크롤)과 '아이 포즈'(스마트 포즈)도 주목받고 있다. 아이 스크롤은 사용자의 눈을 감지해 자동으로 스크롤하는 기능이고 아이 포즈는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 눈을 떼면 자동으로 일시정지 되는 기능이다.

갤럭시S3에 처음으로 적용된 스마트 스테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스테이는 사용자가 보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지 않는 기능으로 갤럭시S3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해 이번에는 어떤 광고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지도 관심이다.

갤럭시S4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근접터치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뷰' 등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 관련 다양한 기능을 손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게다가 근접터치 기능은 장갑을 끼고도 터치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유용할 전망이다.

이밖에 갤럭시S4는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고 삼성전자의 옥타코어 엑시노스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등 '슈퍼폰'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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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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