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게임마다 상복이 '펑펑'

출시 게임마다 상복이 '펑펑'

홍재의 기자
2013.05.31 05:31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2013]'스타일리시 베이스볼' 개발한 송의상 플레이어스 소프트 대표

송의상 플레이어스 소프트 대표/사진=이기범 기자
송의상 플레이어스 소프트 대표/사진=이기범 기자

플레이어스 소프트의 송의상 대표(32)는 2010년 8월 회사를 창립한 후 지금까지 3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첫 번째 개발한 스마트폰 슈팅게임은 처녀작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니 마음먹고 개발한 게임은 2종인 셈이다.

그런데 그 2종의 게임이 모두 으뜸앱을 수상했다.'스타일리시 베이스볼'은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5월 으뜸앱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6월 '스타일리 스프린트'로 으뜸앱을 수상한지 꼬박 2년 만에 다시 시상식장에 돌아온 것이다.

이 게임은 실제 한국프로야구 등록 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캐주얼 3D(3차원) 야구게임이다. 지난 4월 출시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용으로 이동통신 3사에만 서비스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내달 출시할 예정이며 iOS용 앱스토어에는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타자와 투수를 직접 조작하거나 자동 실행으로 넘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야구게임 하나 없는 회사는 없을 정도'로 너도나도 야구 게임을 만들지만 모바일 야구게임 중 3D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은 흔치 않다.

게다가 2~3주면 뚝딱 하나 만들어내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게임 1종 개발하는 데 1년이 걸렸으니 그야말로 '대작'인 셈이다. 송 대표는 "6명의 적은 인원으로 게임을 개발하느라 시간이 꽤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스소프트는 이번 스타일리시 베이스볼 출시를 말미암아 회사 확장에 나선다. 송 대표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스타일리스 스프린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게임에도 자신이 있다"면서 "전분야에 걸쳐 인원을 충원해 회사 규모를 늘려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