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좌' 김동준 해설위원 '롤 마스터즈' 복귀···게이머 '흥분'

'동준좌' 김동준 해설위원 '롤 마스터즈' 복귀···게이머 '흥분'

이슈팀 한정수 기자
2014.04.03 17:35
온게임넷의 김동준 해설위원/ 사진=OSEN
온게임넷의 김동준 해설위원/ 사진=OSEN

휴식을 이유로 마이크를 내려 놓았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해설위원 김동준이 복귀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이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일 온게임넷 등 e스포츠계에 따르면 김동준 해설위원은 복한규 해설위원을 대신해 이날 IM과 진에어의 경기부터 '롤 마스터즈' 해설을 맡는다.

지난달 휴식을 이유로 해설위원직에서 물러났던 김동준 위원은 복한규 위원이 마스터즈 한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게 되자 예정됐던 휴식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긴급하게 투입됐다.

이에 대해 온게임넷 관계자는 "복한규 해설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하게 돼 경험 많은 해설자가 필요했다"며 "마침 김동준 위원에게 어렵지만 '롤 마스터즈' 해설을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국내 1세대 프로게이머로 1998년부터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 활약한 선수 출신 해설자다. 김동준 위원은 화려했던 선수 시절을 뒤로 하고 2012년 온게임넷에서 해설위원 생활을 시작했다. 김동준 위원은 해설위원 데뷔 후 명쾌하고 재치있는 해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동준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김동준 위원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준좌'가 돌아온다···열정과 분석력은 우리 '동준좌'가 최고다", "휴식한다고 해서 진짜 아쉬웠는데 반가운 소식이다", "김동준 해설위원 나오면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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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법조팀장 한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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