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은행원이 터놓는, 금융상품 재테크 노하우

현직 은행원이 터놓는, 금융상품 재테크 노하우

김유진 기자
2015.10.17 03:19

[따끈따끈 새책] 성동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

초저금리 시대, 은행에 돈을 맡기고 증가하기만을 기대하는 시대는 끝났다. 저축으로 원금 손실 없는 안전투자만을 기대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로 금융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첫걸음'은 지금 시대에 사회 초년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재테크를 해야 할지 알려준다. 개인의 자산과 부채, 소득과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금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이미 찬밥 신세가 된 지 오래라는 것. 이 책은 펀드, ELS, 방카슈랑스 상품 등 수많은 투자형 상품을 소개하면서도 이러한 상품들이 위험 부담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금융 소비자가 약자의 위치에 서는 이유는 금융 회사보다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 책의 지은이는 이런 불리함을 해결해주기 위한 조언자로 나선다.

지은이는 23년째 은행 영업점 창구에 근무하면서 자신이 직접 고객을 상담하고 관리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또 10년간 세일즈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판매직원들에게 교육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상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금융 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신이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지닌 자산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이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일"이라고 전한다. 금융 회사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지 않고 사회 초년생 스스로 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이 담겼다.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첫걸음=성동규 지음, 북스토리 펴냄. 352쪽/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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