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자전거 레이스 완주

아프리카TV,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자전거 레이스 완주

서진욱 기자
2016.07.28 16:44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진행… 부산 해운대 출발해 8일 만에 서울 명동 도착

아프리카TV(62,600원 ▼1,300 -2.03%)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진행한 자전거 국토 종주 기부 캠페인 '백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수 션과 전직 농구선수 박승일씨가 공동대표인 승일희망재단과 아프리카TV는 국내 첫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레이스를 지난 20일 부산에서 시작했다. 동국대학원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우씨와 한병선씨, 동국대 체육교육과 박한근씨, 목포해양대 김지연씨 등은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해 포항·울진·강릉·속초·고성·신남·용문을 거쳐 27일 서울 명동 신한은행 본점 앞에 도착했다.

마지막 코스인 가평부터 서울까지 95㎞를 동행한 션은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도전을 주최하고 알리고 있다는 일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런 일들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병 환우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8일 동안 총 775㎞에 달하는 감동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기부 캠페인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BJ 범프리카(부산), 우기성(포항), 학생서씨(울진·강릉), 단아냥(가평), 방송천재까루(서울) 등 인기 BJ들은 선수들을 만나 기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인터뷰, 먹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누적 시청자 수는 1만여명에 달했다. 시청자들이 선물한 별풍선 아이템과 BJ 기부금을 합친 200만원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백만 프로젝트' 후원 기업과 후원 계좌는 승일희망재단(www.sihope.or.kr, 02-3453-6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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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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