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상, 5분 미만 TV프로그램 주로 본다

모바일 영상, 5분 미만 TV프로그램 주로 본다

서진욱 기자
2016.09.12 13:55

NBT, 캐시슬라이드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모바일 동영상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보는 콘텐츠는 5분 미만의 드라마·예능 등 TV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NBT(대표 박수근)가 모바일 잠금화면 '캐시슬라이드' 이용자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모바일 영상 중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TV 프로그램으로 집계됐다.

TV 예능 또는 드라마는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 순위(중복 응답)에서 3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인 방송(15.3%), 영화(11.1%), 스포츠경기(6.9%), 웹드라마(5.9%) 등 순이다.

시청시간은 5분 미만이 34.4%로 가장 많았다. 15분 미만과 30분 미만은 각각 19.2%, 14.7%이다. 1~2분 미만(14.2%)과 1시간 미만(8.7%)이 뒤를 이었다.

영상 시청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 순위에서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전문 플랫폼이 50.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서비스는 35.6%였다. 반면 영상 다운로드 후 자체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5.1%) '티빙', '푹' 등 서비스(2.5%) 이용비중은 적었다.

모바일 동영상을 시청하는 횟수는 하루 평균 2~3회가 3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4~5회(21.8%), 10회 이상(18.4%), 1회 이하(13.9%), 6~7회(8.8%), 8~9회(2.7%) 순이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나눠 보면 10대에서 10회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6.8%로 20대(15.4%)와 30대(11.2%)에 비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휴식 시간과 기상 직후 또는 취침 직전 영상을 보는 이들이 많았다. 동영상을 보는 시간대는 휴식하는 시간(42%)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기상 직후 또는 취침 직전(26.9%), 이동 중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14.4%), 수시로(12.4%), 기타(4.3%)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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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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