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10 5G' 예약판매량, LTE 모델의 40%"…기대이상

"'갤S10 5G' 예약판매량, LTE 모델의 40%"…기대이상

임지수 기자
2019.04.05 09:15

256GB·블랙 모델이 인기…실제 개통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갤럭시S10 5G /사진=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사진=삼성전자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삼성전자(188,200원 ▼3,400 -1.77%)'갤럭시S10(갤S10) 5G' 모델의 예약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T 관계자는 "1~4일 진행된 갤S10 5G 예약판매량이 지난달 출시된 갤S10 LTE 모델 예약판매량의 40% 수준"이라며 "갤S10 LTE 경우 사전예약 기간이 5G 모델 보다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갤S10 LTE 모델의 경우 지난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9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갤S10e, 갤S10, 갤S10 플러스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갤S10 5G의 256GB 모델과 512GB 모델 중에서는 256GB 모델의 예약판매량이 많았고 색상별로는 블랙, 실버, 골드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5G 망이 대도시 및 광역시 위주로만 구축돼 있어 커버리지가 제한적인데다 단말기 가격도 비싼 갤S10 5G가 큰 인기를 끌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이통사들이 앞다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으며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만 사전예약물량이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SK텔레콤(76,500원 ▼1,400 -1.8%),KT(59,000원 ▲1,200 +2.08%),LG유플러스(15,090원 ▲80 +0.53%)등 이통3사는 이날 오전부터 갤S10 5G 판매를 시작했다. 갤S10 5G의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39만7000원, 512GB 모델이 155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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