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시즌1 넘었다…"나흘간 4.9억시간 시청"

오징어게임2, 시즌1 넘었다…"나흘간 4.9억시간 시청"

변휘 기자
2025.01.01 10:02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작을 넘어섰다. 나흘 만에 전 세계에서 약 5억시간 가까이 시청되며, 넷플릭스의 공개 첫 주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올라섰다.

1일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12월 넷째주(23~29일) 오징어게임2의 시청시간은 4억8760만시간이었다. 이를 전체 러닝타임(7시간10분)으로 나눈 시청 수(Views)는 6800만뷰였다.

이에 오징어게임2는 지난주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콘텐츠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 세계 92개국에서 마찬가지로 1위에 올랐다.

특히 기존에 공개 첫주 시청 1위는 오징어게임1의 4억4873만시간(2021년 9월 20~26일)이었는데, 후속작이 신기록을 썼다. 다만 역대 주간 시청시간 최고 기록은 여전히 오징어게임1(5억7176만시간, 2021년 9월27일∼10월3일)이 지키고 있다.

아울러 오징어게임2는 단 나흘만으로, 누적 기준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콘텐츠 7위에 올랐다. 오징어게임1이 2억6520만뷰로 압도적 1위였고, 2위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파트4(1억600만뷰), 3위는 프랑스 드라마 '뤼팽: 파트1(9950만뷰)', 4위 '종이의 집: 파트5(9920만뷰)', 5위 '종이의 집: 파트3(8000만뷰)', 6위 '뤼팽 파트2(6840만뷰)' 등이 뒤를 이었다.

오징어게임2의 흥행으로 관련 콘텐츠도 관심을 끌고 있다. 3년 3개월 전 공개된 오징어게임1이 지난주 12월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콘텐츠 3위(6억7100만 시간, 810만뷰)로 역주행했다. 전작을 '복습'한 후 시즌2를 보려는 시청자들이 몰린 효과로 풀이된다.

또 오징어게임 IP(지식재산)을 활용한 넷플릭스의 비디오게임 '오징어 게임 : 언리쉬드'가 57개국 앱스토어에서 액션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결말로 예고된 시즌3은 올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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