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신당국 고위급 MWC서 회동, AI 이용자 보호체계 공감

한미 통신당국 고위급 MWC서 회동, AI 이용자 보호체계 공감

바르셀로나(스페인)=황국상 기자
2025.03.04 07:34

[MWC 25]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MWC 25 행사장에서 브랜든 카 미국 FCC위원장과 만나 AI 이용자 보호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MWC취재 한국 기자단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MWC 25 행사장에서 브랜든 카 미국 FCC위원장과 만나 AI 이용자 보호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MWC취재 한국 기자단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에서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 수장을 만났다.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5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브랜던 카(Brendan Carr) 미국 FCC 위원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카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강력한 한미동맹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카 위원장은 양국 파트너십 강화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최근 화두로 떠오른 AI(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할 때 카 위원장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카 위원장도 "이 위원장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에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열릴 ICT(정보통신기술), AI 등과 관련한 국제 행사에 꼭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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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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