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265,000원 ▼12,500 -4.5%)이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인공지능)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빅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 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최근 임직원 자녀 1명당 총 1억원에 달하는 출산장려금 및 육아 지원금 지원 제도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올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 출산장려금 60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가 만 8세에 이를 때까지 매년 500만원씩 지속해서 지원해 4000만원의 육아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올해 이전에 출산한 만 8세 이하의 아이에 대해서도 나이에 따라 육아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육아 지원금은 전문 육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녀 돌봄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미사용 잔여액은 다음 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임신 및 출산을 준비 중인 남성 구성원이 배우자의 산전 검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반차 4회를 제공하는 휴가 제도도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휴직 기간 연장에 따라 적극적인 대체인력 채용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 전후 각 1개월까지 대체인력의 채용 기간도 연장해 최대 26개월 근무할 수 있게 한다.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 재택근무' 제도도 신설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위해 난임 치료 휴가를 제공하고 임신기·육아기 구성원을 위한 탄력근무제 및 근로 시간 단축 제도, 자녀보육수당 혜택,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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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