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3,550원 ▼35 -0.98%)가 지난 22일 연례 최대 콘퍼런스 'FDI 2025 심포지움'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보안·데이터 전략, 투자 효율을 높이는 보안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수는 올해 '생성형 AI 혁명: AI가 기업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기업형 경량거대언어모델(sLLM) △데이터 관리·보호 방안 △공급망 관리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을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성공적인 sLLM 구축을 위해선 AI 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지나친 투자 대신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강화와 AI 거버넌스 구축에 신경써야 한다"며 "발전한 모델이 매일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앞으로 유연하게 더 나은 신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 단계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형 GenAI(생성형 AI), LLM(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발표자로 나선 윤경구 전무는 "논리적 사고의 리즈닝(Reasoning) 모델과 언어모델의 한계를 벗어나는 에이전틱 LLM이 AI 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수의 sLLM '엘름(Ellm)'의 활용사례와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도 설명했다.
이어 △악성메일 훈련·교육과 취약점 진단·태세관리 △AI와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과 SW자재명세(SBOM) 생성·유통·검증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파수는 기초·필수 과정을 뜻하는 단어 '101'을 차용해 악성메일 반복훈련, 최신자료 중심 백업, 암호화 확대를 실시하는 '보안 101'을 제안했다. 또 취약점 진단을 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IT인프라·공급망 앱·운영기술(OT)·CPS로 확대해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수는 "이번 FDI를 통해 소개한 솔루션·서비스에 기반해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본격적 확산에 돌입한 엘름의 신규 업데이트는 물론,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솔루션, 분야별 태세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