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5,640원 ▲110 +0.71%)가 3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1~19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공지했다. 만 5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가 대상이다.
퇴직 지원금은 출생연도에 따라 달라진다. 1965년 출생자는 연봉의 20%, 1966년 출생자는 연봉의 1.1배, 1967년 출생자는 연봉의 2.1배,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연봉의 3배를 지원한다. 연봉의 10%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중학생 자녀를 둔 직원은 학자금으로 500만원을,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은 자녀당 700만원을 받는다.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은 한 학기 최대 750만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의 희망퇴직은 2022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 후 이번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회사 측은 임직원 내 희망퇴직 수요가 있어 진행하는 것일 뿐,비용 감축 차원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이 많아 희망자를 받게 된 것"이라며 "인원 감축 차원이 아니어서 목표인원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