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소관 정보시스템 29개 중 10개 복구...백업 체계 준비 중"

"과기부 소관 정보시스템 29개 중 10개 복구...백업 체계 준비 중"

김승한 기자
2025.10.13 13:08

[2025 국정감사]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과기정통부 소관 정보시스템 29개 중 10개가 복구됐다고 13일 밝혔다.

배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29개 시스템 중 복구 현황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백업(이중화) 시스템 구축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부처별로 백업 시스템의 용량과 서비스 규모가 달라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정리 중"이라며 "10월 말까지 백업에 소요되는 기간, 예산 등을 산출해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피해 규모와 관련해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사고 이후 피해 접수 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340여개 업체가 신고했다"며 "다만 신고는 업체가 보유한 재고 물량 기준으로 이뤄져 실제 피해액을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손해배상과 대책에 대해서는 "자체 예산으로 약 11억원 규모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했으며, 우체국 금융·보험 및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도 제공했다"며 "추석 이후 추가 구매와 대규모 할인 행사 등을 통해 피해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편·택배 서비스 정상화 여부와 관련해 "현재는 예전처럼 정상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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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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