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드림즈' 100만장 판매…네오위즈, PC·콘솔 '다크호스'

'셰이프 오브 드림즈' 100만장 판매…네오위즈, PC·콘솔 '다크호스'

이찬종 기자
2026.01.05 09:16
/사진제공=네오위즈
/사진제공=네오위즈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을 1100만장 이상 판매한 네오위즈(23,500원 ▼150 -0.63%)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 신작을 100만장 판매하며 PC·콘솔 게임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네오위즈는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리자드 수무디'가 개발했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한다.

지난해 9월 11일 정식 출시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약 2주 만에 5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약 3개월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연말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보였다.

독창적인 게임성이 주효했다. MOBA(다중 사용자 전투) 스타일을 결합한 역동적인 로그라이트 액션과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실시간 협동 플레이가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꿈'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매번 변화하는 스테이지와 150종 이상의 아이템 조합을 통한 새로운 빌드 구성이 인기였다.

이용자 중심 소통도 흥행 비결로 꼽힌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출시 전 데모 버전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왔다. 출시 이후에도 핫픽스(긴급 패치)와 꾸준한 서비스 유지 보수를 제공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업데이트한 공식 '모드'와 신규 추가된 하드·히든 보스 등 고난도 도전 요소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국내외 이용자와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도 잇따랐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84점, 86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며 팬덤 형성에도 성공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전 세계 팬분들 덕분에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글로벌 흥행 IP(지식재산권)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IP 관리는 물론, 네오위즈의 글로벌 퍼블리셔 역량을 발휘해 게임 흥행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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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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