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38개 딥테크 기업, CES 2026서 '혁신상' 수상

연구개발특구 38개 딥테크 기업, CES 2026서 '혁신상' 수상

박건희 기자
2026.01.08 13:37
특구재단은 CES 전시 일정과 연계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톰번스 네바다주 경제개발국 총괄이사, 최은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왼쪽부터)이 CES 2026 사전 서밋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구재단은 CES 전시 일정과 연계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톰번스 네바다주 경제개발국 총괄이사, 최은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왼쪽부터)이 CES 2026 사전 서밋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기업 38개 사가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특구 기업 38개 사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 특구 9개 사, 부산 5개 사, 대구 4개 사, 광주·경북 포항 각 3개 사, 강원 춘천·인천 서구·경기 안산 각 2개 사, 전북·경남 김해·경북 구미·전남 나주·경남 창원·충남 천안 아산·서울 홍릉·충북 청주 각 1개 사다.

이번 수상 기업에는 특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특구 기반의 공공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사업화 과제를 수행해 온 기업 2곳이 포함됐다.

'린솔'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린솔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벤처로 출발한 특구 기업으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음향 기반 안전 분야 솔루션 분야에서 특구육성사업 기술사업화 과제를 수행했다.

우주항공 부문에서는 '스텔라비전'이 수상했다. 스텔라비전은 AI(인공지능)와 SAR(합성개구레이다) 기술을 융합한 재난 대응 및 지상 모니터링 솔루션을 주제로 특구 육성사업 기술사업화 과제를 수행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특구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특구 기업이 글로벌 시장과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구재단은 CES 전시 일정과 연계해 특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 5일 미국 네바다주 경제개발국을 초청해 특구 기업의 보유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 등 특구 내 기술사업화 기관도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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