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국방부, 발사장 인프라·누리호 활용 논의

우주청-국방부, 발사장 인프라·누리호 활용 논의

박건희 기자
2026.01.28 12:00

제2차 우주 분과 실무협의회

우주항공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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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우주청)과 국방부가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우주 발사 역량을 강화한다.

우주청은 28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방부와 우주 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 분과 실무협의회는 우주 분야에서 우주청과 국방부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설치한 협의체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설치했다.

이번 제2차 우주 분과 협의회에서는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주 개발 추진 방향과 주요 협력 과제를 다뤘다. 특히 우주 발사장 인프라 구축 및 누리호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봉 국방부 방위정책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군협력 과제를 식별하고 추진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논의 사항이 군은 물론 산업계에서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현준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 분야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인프라·운영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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