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GS건설과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맞손'

LGU+, GS건설과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맞손'

윤지혜 기자
2026.01.30 09:00
서울 종로구 GS건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서울 종로구 GS건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15,640원 ▲110 +0.71%)가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등 사옥 탄소중립을 위해 GS건설과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공급받는다. 오는 9월부터 서초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총 6개 사옥에서 쓰일 예정이다. 연간 약 7000톤의 온실가스 절감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 2027년부터 향후 3년간 연간 약 10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협력하는 MOU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GS건설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로 ESG 경영의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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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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