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5,520원 ▲190 +1.24%)가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로밍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상품을 개편해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 수준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해 분산돼 있던 로밍 관련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일정 가격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비행기 지연 보상 보험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여행 전·후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누어 쓰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