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56,400원 ▼2,000 -3.42%)이 레이싱 팀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차량 내부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인캠 라이브와 드라이버 리뷰 방송, 스트리머 현장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중계 화면 밖 이야기를 강화한다.
SOOP은 모터스포츠 전문 레이싱 팀 'MIK Racing'과 콘텐츠 활성화 및 IP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IK Racing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등에 참가하는 레이싱 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MIK Racing의 레이스카와 유니폼에는 SOOP 로고가 부착된다. 경기 현장과 SNS 채널을 통한 브랜드 노출도 함께 이뤄진다.
SOOP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식 중계가 담기 어려운 팀 내부 스토리를 콘텐츠화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전 라운드에서 차량 내부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인캠 라이브를 진행한다. 드라이버 시점의 주행 영상을 그대로 송출해 기존 중계와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이후에는 드라이버가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리뷰 방송도 선보인다. 드라이버가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기 흐름을 되짚는 방식이다.
SOOP은 스트리머 탐방대도 운영한다. 스트리머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피트 레인 인터뷰, 팀 대기실, 팀 미팅 등 레이싱 팀의 준비 과정과 경기 전후 상황을 전달한다.
차량 탑승이나 레이싱 레슨 체험 콘텐츠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이용자들의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SOOP은 앞서 '슈퍼레이스'와 협업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팀 단위 밀착형 콘텐츠로 모터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넓히게 됐다.
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본부장은 "모터스포츠는 현장성과 스토리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MIK Racing과의 협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팀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