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세미나 열고 학생·개발자와 독파모 연구 성과 공유

SKT, AI 세미나 열고 학생·개발자와 독파모 연구 성과 공유

이찬종 기자
2026.06.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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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독파모 학술 세미나에서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1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독파모 학술 세미나에서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97,500원 ▼1,500 -1.52%)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 참가해 얻은 연구 결과를 대중과 공유한다.

SKT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SKT 본사 사옥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에 관심 있는 학생·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발자, 학생, SK 그룹사 직원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AI가 어떻게 생각·행동하며 하나의 산업 시스템으로 진화하는지'를 논의한다. SKT 정예팀은 어떤 선행연구에 바탕을 둬 모델을 개발하는지 등 학문적 기반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내하는 것이 목표다.

연사로는 SKT 정예팀에서 선행연구를 담당하는 서울대 교수진이 나섰다. 1차 세미나에서는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 그럴싸함과 올바름의 차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는 23일 2차 세미나에서는 유영재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추론 방법을, 다음 달 1일 3차 세미나에서는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AI 모델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SKT 정예팀이 독파모 프로젝트로 개발하는 AI 모델인 'A.X K2'와도 연관돼있다. 서 교수의 강연은 AI가 추론 역량을 어떻게 습득하는지, 유 교수의 강연은 SKT 정예팀이 추구하는 멀티모달 역량의 기반이 무엇인지, 윤 교수의 강연은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이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각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시청하려는 이용자는 'A.X 링크드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모델 학습에 담긴 기술적 배경을 쉽게 전달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SKT 정예팀은 A.X K2가 수학 문제풀이, 코딩 등 에이전트 기능을 비롯해 산업 확장에 적합한 성능을 갖출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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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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