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서 여름 물놀이 운영
수질검사 적합 판정…안전요원 상시 배치로 안전 강화

서해안 바다를 도심 속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해수체험장이 문을 연다.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내 해수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운영 기간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일정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16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같은 날 개장해 8월20일까지 운영되며, 여름방학 성수기인 7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는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이번 해수체험장 운영이 시민들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흥만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올여름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수체험장 이용요금과 감면 대상, 세부 운영 일정 등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