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동시시청자수 최고치 경신
'듀얼시청' 수요…숲 '입중계' 인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전국민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네이버(NAVER(229,500원 ▼5,500 -2.34%))와 숲(SOOP(46,800원 ▼1,050 -2.19%))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21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이 중계한 지난 19일 한국-멕시코 경기를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앞서 지난 12일 체코전은 약 483만명이 시청하며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JTBC와 계약해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시청자가 폭발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가용량을 크게 확대했다. 실시간 트래픽 조정기술을 기반으로 동시접속이 집중되는 순간에도 끊김이 없는 시청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저지연 모드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시청자간 지연을 최소화해 '같이보기' 콘텐츠의 몰입도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도모했다. 같이보기 진행 스트리머수는 누적 약 953명으로 멕시코전은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와 이경규, 슛포러브 등 다양한 전문가가 같이보기를 진행했다.
중계계약을 하지 않은 숲도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월드컵 중계를 틀어놓고 소리를 끈 뒤 숲 인터넷 방송중계를 틀어놓는 이른바 '듀얼시청'이 인기다. 경기는 공식 중계로 즐기면서도 응원과 소통은 익숙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이어가는 새로운 소비방식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숲은 감스트를 비롯해 게임·버추얼스트리머 등 다양한 스트리머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입중계 콘텐츠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