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2분기 별도 영업이익 13억원…흑자 전환

한싹, 2분기 별도 영업이익 13억원…흑자 전환

김평화 기자
2026.08.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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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한싹(2,405원 ▲25 +1.05%)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6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억원보다 39%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 8억원 적자에서 올해 13억원 흑자로 전환해 21억원 개선됐다.

종속기업 인콤과 에이치에스시큐리티를 포함한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연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영업손익은 15억원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별도 매출은 87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16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을 14억원 줄였다.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4% 증가했다.

한싹은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와 사업 다각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망간자료전송(CDS), 통합접근제어, 비밀번호 관리, SSL 가시성, 일방향 전송 솔루션의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양수한 가상화 사업부와 인콤의 전자팩스 사업도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싹은 하반기 SSL 가시성 솔루션 '블루킨 VA'의 보안기능확인서 획득과 조달청 등록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이 추진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에 대응해 기존 보안 솔루션도 고도화한다.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에 대응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하고 AI·클라우드 보안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매출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PQC와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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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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