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AI(3,900원 ▼115 -2.86%)가 보안을 시작하는 기업을 위한 '보안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파수AI는 인력과 예산, 전문성 면에서 제약이 있는 중소기업이 기업 특성과 상황에 맞춰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AI 발전으로 사이버 공격의 범위와 빈도가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나 업종과 관계없이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이다.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보안 사고는 경제적 손실과 경쟁력 하락뿐 아니라 경영진의 법적 책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경영 리스크가 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은 인력과 예산, 실행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파수 AI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취약점을 보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안 케어 서비스는 인프라, 사람,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보안 사고의 원인이 되는 IT 인프라의 잠재 취약점, 임직원의 낮은 보안 인식, 관리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진단하고 대응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모의훈련·교육, 보안 솔루션 구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취약점 진단 단계에서는 IT 인프라의 잘못된 설정이나 패치 미적용으로 공격 통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정부지정 정보보호전문서비스기업인 파수 AI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전문가가 IT 인프라, 웹·모바일, PC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조치하며, 기업 특성에 맞춰 시급한 보안 우선순위도 정립한다.
악성메일 모의훈련과 교육은 임직원의 잘못된 메일 클릭으로 해킹이 시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이다. 실제 공격과 유사한 모의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악성메일 대응력을 강화한다.
솔루션 도입 단계에서는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기업이 가장 필요한 영역부터 예산에 맞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솔루션은 SECaaS 형태로 도입할 수 있어 구축과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기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랜섬웨어에 대비한 데이터 암호화와 중앙화, 백업, IP 보호, 공급망 등 외부 협업 과정에서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 추천된다.
강봉호 파수AI 서비스사업본부장은 "파수 AI의 보안 케어 서비스는 비용과 인력, 방법론에 대한 고민으로 보안의 시작을 주저하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라며 "오랜 파수 AI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의 핵심 축인 사람과 인프라, 데이터에 걸친 단계적 처방을 통해 현실에 맞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