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신관 대강당 '메디힐 홀' 명명식 개최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신관 대강당 '메디힐 홀' 명명식 개최

박정렬 기자
2023.08.25 10:20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메디힐 홀' 명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메디힐 홀' 명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4일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 대강당에서 '메디힐 홀' 명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힐 홀이란 이름은 의학 발전 기금 50억원을 기부한 권 회장의 숭고한 나눔을 기리기 위한 뜻이 담겼다고 의료원은 전했다.

권 회장은 고려대 지질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와 고려대의료원에 장학금을 비롯해 교육, 연구, 의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10억원을 기부했다.

권 회장은 "나눔은 비움이 아니라 채움이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고려대의료원에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더욱 건강한 내일을 위해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힐 홀 전경./사진=고려대의료원
메디힐 홀 전경./사진=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메디힐 홀에서 교직원들과 후학들이 생명 존중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가치 있는 성과들로 가꾸고 일궈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디힐 홀은 275석 규모로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미디어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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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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