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서초아이누리한의원 대표원장 "골밀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늘려"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한의학 박사인 황만기 서초아이누리한의원 대표원장이 개인 통산 6번째 특허(대한민국 특허청)를 단독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발명의 명칭은 '관능 효과가 개선된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특허 등록 번호 제10-2598936호)'으로, 기존에 황만기 박사가 취득한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Jeopgol-tang)'에 대한 4번째 특허이기도 하다.
황 원장은 앞서 10월에 열린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서 △식물성 천연물(한약) 기반 바이오 분야 발명 특허 취득 실적 △SCI급 한의학 연구 논문 발표(단행본 저술 및 번역서 포함) 공적 △20년 이상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의계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황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정혁상 교수팀과 함께 정부 연구 과제로 2018년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 연구'를 연속 수행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 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연구·치료 서적인 『골절 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의 모든 것』(2022년)을 집필(단독)했고,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2023년)을 대표 번역하기도 했다.
황 원장은 특허한약 접골탕을 통해, '골절 신속 치료 한약' 특허뿐 아니라, 골밀도 증진을 촉진하는 조성물 제조방법(특허 등록번호 제10-2592954호)에 대한 즉 '골다공증 치료 한약' 특허도 취득했다. 황 원장은 "발치·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 치료 때 골다공증 양약(비스포스포네이트)의 심각한 부작용(턱뼈 괴사 등)을 막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를 2~6개월 끊어야 하는 상황이 적잖다"며 "이때 접골탕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골밀도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늘려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유력한 대안적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뼈 분해 세포를 억제해 골밀도 감소를 막는 약이다.
2013년 국제 학술지 '근거 기반 보완 및 대체 의학(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된 '골다공증에 대한 한의약 연구:무작위 대조군 연구들(RCTs)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도, 적절한 한약 처방이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위약(가짜 약) 또는 표준적인 항골다공증 양방 요법(양약) 제제와 비교하면 'BMD(Bone Mineral Density; 골밀도)'를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객관적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골다공증 치료 기간이 만 12개월 이상인 장기 치료 케이스에서의 적절한 한약 치료는, 고관절 골밀도를 더 안전하고 분명하고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학계에 이미 보고됐다.
황 원장에 따르면 접골탕(接骨湯)은 2021년 2월 'Jeopgol-tang(JGT)'이라는 명칭으로, 미국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보건복지부)의 산하 기관인 FDA로부터 등록확인서(Category-Food for Human Consumption)를 공식적으로 발급받음으로써 안전성(safety)에 대한 신뢰를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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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 원장은 최근 △뼈 성장(키 성장) 촉진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골절의 신속한 회복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특허한약 접골탕 제조방법 △골밀도 증진을 촉진(골다공증 치료)하는 한약 조성물(특허한약 접골탕) 제조방법 등 총 3건의 특허(식물성 한약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도 단독 출원했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분야에서 중요한 전략적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뼈(골절·골다공증)에 초점을 맞춘 골면역학의 선도적인 한의학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이어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뼈' 연구를 무기로, 앞으로 정형외과, 성형외과, 구강외과(치과), 군진의학(military medicine), 한방수의학(韓方獸醫學), 항공우주의학, 재활의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유관 분야와 협력해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 기반 세계 바이오 시장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