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요양 노인 위해 구강 관리 교육도 후원키로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는 서울 강남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에서 '2025 앤서지 포럼 인 서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앤서지가 국내 치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대면 세미나로, 임상의 70여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나선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운 수술과 보철 관점에서의 골(잇몸뼈) 보존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앤서지의 최신 제품인 'Axiom X3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들 사이에서 질의응답이 오가며 호응을 얻었다. 'Axiom X3 임플란트'는 발치 즉시 식립(발치하자마자 임플란트를 심는 방식)에 적합한 고정력, 잇몸뼈를 최대한 보존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골질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해 세계 치과계에서 8000건 넘게 식립 된 바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 코리아 표지명 대표는 "앤서지 포럼은 국내 고객에게 보다 정밀하고 임상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첫 걸음이자, 앞으로 이어질 광주·부산 포럼, 10월 개최 예정인 APAC 로드쇼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학술 교류를 통해 앤서지 브랜드의 전문성과 임상 가치를 적극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또 다른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와 함께 노인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이 협회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돌봄 종사자를 위한 노인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을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된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적잖은 노인이 치아 결손과 구강 관리 부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는 전반적인 건강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구강 건강 관리 부족은 흡인성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스트라우만과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는 돌봄 종사자들이 구강 건강과 임플란트 관리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매노인과 장기요양 노인의 구강 증진을 위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식사는 하셔야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요양보호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교육 영상은 오는 6월 9일 배포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전국 1만여 개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