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바이오산업의 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차백신연구소, '바이오산업의 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김도윤 기자
2025.12.02 08:57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차백신연구소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차백신연구소

차바이오텍(17,350원 ▼1,050 -5.71%) 계열사 차백신연구소(3,540원 ▼260 -6.84%)는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 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한 R&D 사업 가운데 기술성과 사업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이오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실행 중심의 R&D 체계와 우수한 플랫폼 확장성을 보유했고, 이를 활용한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 면역증강 플랫폼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활용해 다양한 백신 및 면역항암제를 연구한다. 최근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하는 등 차세대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Adjuvant Library)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통상부의 ′차세대 아쥬번트를 활용한 면역관문억제제 한계 극복 개량신약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면역항암제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과제의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항암 면역활성과 종양미세환경 전환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SCIE(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학술지 3편 게재, 글로벌 특허 16건 출원 및 4건 등록, 전문 R&D 인력 13명 신규 채용 등으로 이어졌다.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KEIT 원장상은 면역치료제 효과를 증대하는 기술성과 미래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백신·면역치료제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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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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