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사균·생균 유산균 개별인정형원료 잇따라 확보

노바렉스, 사균·생균 유산균 개별인정형원료 잇따라 확보

정기종 기자
2026.04.20 11:44

사균 '노바사케이'·생균 'BC99' 유산균 연속 인증
개별인정형원료 총 49건으로 국내 최다 기록 경신

/사진=노바렉스
/사진=노바렉스

노바렉스(14,500원 ▲340 +2.4%)는 지난 2월 유산균 생균 원료 'Bacillus coagulans BC99'(BC99)에 이어 이날 '노바사케이'(Latilactobacillus sakei K040706 열처리배양건조물)까지 잇따라 개별인정형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노바렉스의 개별인정형원료는 총 49건(노바렉스44건, 노바웰스 5건)으로 확대됐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감염병 경험,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 하나다. 미국 포춘지는 글로벌 유산균 시장을 약 690억~720억달러(2024년 기준)로 추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일상 속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자극이 아닌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근거 기반 원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바사케이는 한국 고유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사균체 원료다. 된장은 전통적으로 장수식품으로 인식돼 왔으며, 발효 콩식품의 건강 효과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에서도 그 가치가 반복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노바사케이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 기능증진, 장 건강에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열처리를 통한 사균이 생균 대비 열과 산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 다양한 제형과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글로벌 유통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면역 기능성 원료로 평가된다. 열처리 배양 및 건조 공정을 통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확보했으며, 사균으로서 총 3건의 SCIE급 논문과 다기능신규 균주 및 배양방법 등 국내외 특허 5건을 보유했다.

BC99는 살아있는 유산균 생균 원료로, 유산균 본연의 생리활성을 기반으로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유산균 생균 원료를 개별인정형원료로 확보함으로써, 노바렉스는 유산균 기능성에 대한 폭넓은 연구 기반과 선택지를 동시에 갖추게 됐다.

BC99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위케어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생산하는 생균 유산균 원료로, 원료사가 보유한 총 17건의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BC99과 관련해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non-GMO 및 Vegan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원료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고밀도 공정을 통해 동일 중량 대비 유효 균수를 높일 수 있어, 제품 설계 시 타 원료 대비 높은 사양(Spec)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이번 연속 인증은 사균과 생균이라는 서로 다른 특성의 유산균을 개별인정형원료로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면역 증진과 장 건강이라는 핵심 기능성을 중심으로, 제형·유통 환경·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 가능한 기능성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면서 노바렉스의 유산균 원료 제안 범위는 한층 확대됐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유산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사균과 생균을 아우르는 기능성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것은 고객사와 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개별인정형원료 확보를 통해 유산균을 포함한 기능성 원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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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정기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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