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가 24억원 규모 지분 추가 취득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가 24억원 규모 지분 추가 취득

김도윤 기자
2026.06.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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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34,400원 ▲3,750 +12.23%)은 김동철 대표가 24억원 규모의 자사주 6만8349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임경영 및 헬스케어 신규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란 설명이다. 지난해 12월에 이은 대규모 장내 매수로 김 대표의 동운아나텍 지분율은 13.34%로 상승했다.

동운아나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타액 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D-Salife)의 인허가 목적 임상시험을 승인받기 위해 기술 문서를 준비하고, 임상수탁기관(CRO)과 함께 임상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

디썰라이프 해외 임상도 병행한다. 미국 미국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서울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썰라이프 파일럿 임상 시험은 후반부 단계다. 이 임상에 대한 연구논문은 오는 9월 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시아침샘연구학회(ASGRS)의 제1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데이비드 웡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김 대표의 지분 추가 취득은 동운아나텍이 오랜 기간 준비한 디썰라이프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지난해 말 진행한 아산병원 임상시험에 이어 다음달부터 식약처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할 시점에서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단 경영 철학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의뢰한 디썰라이프 임상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에 대한 최종 의견을 얼마 전 통보 받았다"며 "큰 문제 없이 내달 적합인정서를 수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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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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