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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G "에이프릴바이오 투자계약 변화 無…23일 예정대로 납입"
TKG그룹이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와 관련해 제기된 계약 조건 변경 우려를 일축했다. 당초 공시한 조건 그대로 오는 23일 투자금을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TKG그룹은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와 관련한 계약을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며 "재무적 투자자(FI)인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오는 23일 투자금을 공시된 조건 그대로 납입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TKG그룹은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에이프릴바이오에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3일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TKG그룹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이사회 과반을 확보해 회사 경영을 맡게 된다. 이미 공시된 사안임에도 TKG그룹이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은 시장 일각에서 불거진 우려 때문이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에이프릴바이오 주가가 계약 체결 당시보다 하락하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조항에 따라 납입 단가가 낮아지거나 투자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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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고 주스 '벌컥'...냉방병·온열질환 걱정하다 여름 복병에 당한다
폭염 때 흔히 냉방병이나 온열질환만을 걱정한다. 하지만 정작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은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들이다. 흔히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만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더위 속에서는 탈수와 혈압·혈당 변화가 심해지면서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혈당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많은 땀을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더위로 식사량이 줄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를 자주 찾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릴 가능성도 커진다.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이혜진 교수는 "탈수는 혈액을 농축하고,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를 유발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며, 반대로 식사를 거른 상태에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하면 저혈당 위험이 증가한다"며 "여름철엔 고혈당·저혈당이 모두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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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폐 대신 에크모 의존한 환자 65%, 스스로 숨 쉬고 심장 뛰었다
심장·폐 기능이 완전히 망가진 환자는 인공심폐보조장치, 이른바 '에크모(ECMO)'에 의존해 숨을 쉬어야 할 만큼 생명이 아주 위태로운데, 서울아산병원에서 에크모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 3명 중 2명이 자발호흡과 자발순환이 회복되는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크모는 심장과 폐 역할을 대신해 주는 것으로, 심폐기능부전 환자의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걸러낸 다음 다시 몸속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 사이 환자의 장기를 쉬게 해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의료진은 심부전이나 호흡부전을 일으킨 근본 원인을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2005년 첫 에크모 운용을 시작한 서울아산병원은 2012년 500례, 2015년 1000례, 2021년 2000례를 거쳐 지난해 3000례를 돌파하며 누적 3123례라는 독보적인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19년엔 전문적인 에크모팀을 정식 발족해 중증 심폐부전 치료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서울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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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서 예방까지…다학제 기반 '한국형 주치의제' 시동
'한국형 주치의제'가 시동을 건다. 동네 의원이 지역 주민에게 질병 치료·예방·건강관리 등을 포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포괄 2차병원 지원과 함께 '지역완결적 의료이용체계 구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평소 이용하는 동네 의원에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건강관리, 돌봄까지 연계하는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5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팀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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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 건강진단 항목 통일…중복검사 없앤다
앞으로 X선 등 방사선 발생장치를 취급하는 방사선 관련 업무 종사자는 이직하거나 업무가 바뀌더라도 중복해서 건강진단을 받을 필요 없이 통일된 검사항목과 서식에 따라 한 번만 검사받으면 된다.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사선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관 법령 개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9일부터 개정 법령을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부처별로 상이했던 건강진단 혈액검사 항목과 서식을 통일하고, 진단 결과를 서로 인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관 부처별 적용 법령에 따라 혈액검사 항목이 일부 달라 종사자가 이직 등으로 적용 법령이 달라질 경우 다시 검사받아야 했지만 이를 △혈색소 양 △적혈구 수 △백혈구 수 △혈소판 수 등 4개 필수 항목으로 일치시켰다. 문진 사항, 임상 진찰 및 혈액검사, 추가검사 등으로 검사 사항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게 '통합서식'을 마련했다. 아울러 의료법 등에 따라 실시한 건강진단 결과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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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약대생 대상 '넥스트 바이오 빌더 프로그램' 성료
한국로슈가 학생 주도 글로벌 비영리 커뮤니티 '뉴클리에이트 한국 챕터',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지난 3일 차세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를 위한 ‘넥스트 바이오 빌더 프로그램: 뉴클리에이트 플레이북 기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뉴클리에이트 글로벌 공식 채널에 게재된 '제약 회사와의 파트너십 구축(Partnering with Pharma): 기업가형 과학자 플레이북' 국문판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는 한국로슈와 뉴클리에이트 코리아가 맺은 국내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결실로, 국내 연구자와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 파트너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문판 플레이북 발간을 기념해 한국약학대학생연합 학생을 대상으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세션이 마련됐다. 글로벌 제약사와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링 전반을 다루는 플레이북의 핵심 개요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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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무분규" 동화약품 노사, '상생·화합 선언문' 발표
동화약품과 동화약품 노동조합이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뢰와 배려, 소통으로 상생과 화합을 이루고, 변화와 혁신을 함께 주도하는 발전적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노조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회사 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노동자와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노사상생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영진도 신뢰와 협력,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경영 성과를 나누기로 했다. 동화약품 노조는 1975년 창립한 이래 50년 넘게 무분규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윤인호·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은 임직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에서 출발한다"며 "노조와 긴밀히 소통하며 구성원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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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5개사, '세포·유전자치료제' 협력 체계 구축
지씨셀이 국내 바이오사들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협력을 위한 'CGT 벨류 체인 얼라이언스'(CGT Value Chain Alliance, 이하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지씨셀은 엑셀세라퓨틱스, 코아스템켐온, 진메디신, GCCL(지씨씨엘)과 함께 CGT 산업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T 개발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신약 개발사의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얼라이언스에서 지씨셀은 CDMO(위탁개발생산)·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와 컨설팅을, 엑셀세라퓨틱스은 세포배양 배지를, 코아스템켐온은 비임상·독성시험을 담당한다. 진메디신의 바이러스 벡터, 지씨씨엘은 바이오분석 및 임상시험 센트럴랩을 담당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 전문 분야를 연계해 개발부터 생산, 임상시험 검체 분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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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결핵 분자진단 제품 글로벌펀드 조달 리스트 등재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결핵 분자진단 제품 '스탠다드 엠텐 MTB-RIF/INH'(STANDARD M10 MTB-RIF/INH, 이하 M10 MRI)가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의 결핵 분자진단(MTB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chnologies) 조달 리스트에 공식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펀드는 결핵,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연간 최대 40억달러를 투자하는 대표적인 국제 보건기구 중 하나로, 2024년 740만 명의 결핵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결핵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스트 등재는 M10 MRI가 글로벌펀드 지원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달 대상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 등재를 통해 전 세계 보건 당국과 국제 보건기구, 국가결핵관리사업(NTP), 글로벌펀드 지원 프로젝트 등을 대상으로 공급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조달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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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글로벌 100만' 임상 연구 추진…"질환별 검사 표준 구축"
씨젠은 진단 업계 최초로 '글로벌 100만 임상 연구'(Global Million Clinical Study, GMC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GMCS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계 최초 100만건(테스트) 규모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별 새로운 검사 전략의 임상적 유용성과 의료적 효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전 세계 의료기관이 함께 실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환별 검사 전략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해 새로운 글로벌 검사 표준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가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현재 가능한 최상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진단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씨젠은 데이터 기반 연구와 임상 근거 축적의 중심에 실시간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를 두고 있다. GMCS를 통해 축적되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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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알테오젠 '테르가제' 등 보건의료 우수성과 30선 선정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형 '테르가제주' 개발 등 보건의료 분야 우수연구 성과 30선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8일 예비 심사와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이하 우수성과 30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는 학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성, 산업적 파급효과 및 국민 건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보산진 관계자는 "올해는 인공지능(AI)·정밀 의료·첨단 의료기기·신약개발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연구성과와 글로벌 기술수출, 국내 최초 사업화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성과를 중심으로 최종 30선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ATM 유전자 기능 분석(김형범, 연세대학교) 등 논문 16건 △60분 이내 7종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서태석, 경희대학교) 등 특허 6건 △8100억 원 규모의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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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OTR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업…"유망 항암신약 발굴"
LG화학이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 'OTR 테라퓨틱스(OTR Therapeutics, 이하 OTR)'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은 혁신 신약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OTR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개발 경험을 활용해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탐색, 발굴, 평가하고 우수 후보물질의 도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의 빠른 신약 개발 환경을 활용해 OTR이 중국에서 전임상 및 초기 임상 개발을 수행하고, LG화학은 글로벌 후기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하는 구조로 공동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OTR과의 협력은 혁신 신약 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유망 후보물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망 후보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