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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걸려, 걸려도 또 걸려…"독감 진실? 이게 진짜입니다"
겨울도 채 다가오지 않은 요즘,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찮다. 10년 내 가장 빠르게 유행하면서 환자 수도 같은 기간 최대여서다. 전날(17일)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행양상이 달랐던 2020~2023년을 제외하면 최근 10년간 유행 발령 시점이 가장 이르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인후통 등 전형적인 독감 증상이 나타난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최근 10년 가운데 최대 규모다. 문제는 독감에 대해 잘못된 속설이 여전하다는 것. 전문가들은 독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 막을 수 있는 독감은 막아야 한다는 데 입을 모은다. 독감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Q. 독감 초기에 감기약 먹으면 낫는다? ━ △ 독감의 증상(발열 등)이 발생한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면 증상이 줄어들고 중증 감염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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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정 부광약품 회장 "'RNA 플랫폼' 스핀오프…바이오 역량 강화"
10년 이상 이어온 부광약품의 해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덴마크의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긍정적인 임상 결과에 RNA(리보핵산)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발표 등 성과가 두드러진다. 부광약품은 앞으로 10년의 성장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영역을 국내까지 확대하고 바이오 역량을 내재화하는 등 연구개발(R&D)에 한층 더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광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연구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및 전략 발표회'를 통해 신약 R&D 성과와 미래 방향성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안미정 회장을 비롯해 이제영 대표, 김지헌 본부장과 토마스 세이거 콘테라파마 대표(CEO)가 참석했다 먼저 세이거 대표는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CP-012'과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과 공동 연구를 발표하며 화제가 된 RNA 플랫폼을 소개했다. CP-012는 파킨슨병 환자 50~70%가 경험하는 야간 부동성과 아침 무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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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인 줄 알았는데 비듬처럼 각질이…비슷한 듯 다른 '두 질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찬바람이 느껴지는 요즘 피부 건조와 함께 가려움증을 겪는 경우가 잦다. 추위와 건조함은 피부 각질층 수분을 메마르게 하고 피부 지방샘과 땀샘 등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철만 되면 피부가 가렵고 각질이 생기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이유다. 특히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하기 쉬운데 비슷한 듯 다른 두 질환에 따라 원인과 증상은 차이를 보인다.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은 붉고 융기된 작은 구진(여드름처럼 작고 딱딱한 붉은색 병변)으로 시작해 구진이 점점 커져 판상 형태를 보인다. 하얀 비늘처럼 덮이는 인설(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기도 한다. 초기엔 무릎이나 팔꿈치처럼 밖으로 튀어나온 부위에 많이 생기다가 악화하면서 점점 주위 피부로 번지는 양상을 보인다. 보통 피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가려움증·따끔거림·통증이 동반하기도 한다. 건선의 주요 원인은 '면역 T세포'다. T세포가 활성화되면 여러 면역 물질이 같이 분비돼 피부 각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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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영 대원제약 본부장, 에스디생명공학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원제약이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신임 대표이사로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대표는 2019년 대원제약에 입사해 현재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총괄하는 헬스케어사업본부를 맡고 있다. 2021년 OEM(주문자 위탁 생산)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 인수 후 통합(PMI)을 총괄하며 경영정상화를 주도한 바 있다. 대원제약 측은 "2023년 에스디생명공학의 대원제약 계열사 편입 이후 시장에서 '책임 경영'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번 인사는 대주주 차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해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영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 밝혔다. 백인영 대표는 "합병 이후 비용 구조 개선과 인적 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소 소홀해졌던 사업 성장에 본격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대원제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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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10년 새 최고 수준 발생…"예방접종 서둘러야"
올해 45주차(지난 2~8일) 기준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수가 최근 10년 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로는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전문가 제언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의료계 전문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 표본감시 결과,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 총 진료환자 수 x 1000)은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전주 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5주차 의사환자 분율을 보면 올해가 최고치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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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타액 당 진단 글로벌 사업화 속도…"내년 실적 기대↑"
동운아나텍이 신성장동력으로 꼽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액 당 측정 시스템 '디썰라이프'(D-SaLife)의 국내 허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에 노린다. 또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 부품 사업은 올해 4분기 공급 확대가 이어지며 내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이르면 내달부터 디썰라이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허가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내 식약처 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을 신청하고 내년 초부터 시작하겠단 목표다. 동운아나텍은 당뇨 진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타액 당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동운아나텍의 디썰라이프는 기계학습(ML)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타액 당 진단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식후 측정까지 가능해 경쟁력이 있단 설명이다. 동운아나텍은 현재 디썰라이프의 확증임상에 앞서 시험 데이터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고도화에 집중하는 단계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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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1월 송도 이전…"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에 짓고 있는 '글로벌 R&PD 센터'가 내달 완공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1월 판교에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전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송도 신사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R&D)과 생산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 인천 테크노파크 내 3만413.8㎡(약 9216평) 크기 부지에 약 3257억원을 들여 글로벌 R&PD 센터를 짓고 있다. 다음달 중하순 완공 예정이다. 내년 1월 중하순 본사와 연구소가 현재 판교에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이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미국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R&D와 공정 체계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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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레이이트레이' 론칭…무치악 치료 디지털 혁신 가속화
레이가 무치악 환자의 전악 치료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 '레이이트레이'(RAYeTray)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레이이트레이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과정을 디지털로 완전 전환해 정확도, 효율성, 재현성을 모두 향상시킨 차세대 솔루션으로 무치악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무치악 치료는 명확한 기준점이 없어 시술자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며 반복적인 오차와 복잡한 제작 과정이 보철물 정밀도를 저하시킨다. 레이이트레이는 3차원 안면 스캔과 콘빔 전산화 단층 촬영(CBCT) 데이터를 단일 기준으로 정합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이를 통해 시술자는 환자별 정밀 진단과 보철 제작을 일관되고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수행할 수 있다. 레이이트레이의 핵심 기술은 방사선 불투과성 전치부 모형이 내장된 트레이 구조다. 이는 CBCT와 3차원 안면스캔, 인상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한다. 레이의 CBCT와 레이페이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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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택한 ADC' 에임드바이오 "상장 원년 흑자, 지속 수익 자신"
"비상장단계 3건의 기술이전을 비롯한 최근의 압축성장 기반 흑자구조를 지속 성장모델로 연결해 새로운 모델의 바이오텍 모델을 제시하겠다"(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비상장 단계 3조원 이상의 기술이전', '삼성이 투자한 바이오회사' 등 화려한 수식어를 보유한 이 회사는 앞선 기술사업화 성과를 통해 신약 개발사로는 드물게 상장 원년 흑자 달성에 청신호를 밝힌 상태다. 안정적 재무구조와 추가 성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돈 버는 바이오'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회사는 ADC 플랫폼이 아닌 실제 제품(에셋)을 만들어내는 회사로 이미 앞선 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2개 반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라며 "올해 추가 계약을 통해 연간 흑자를 자신 중인 만큼, 지속 성장을 가장 큰 목표로 잡고있다"고 말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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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코스닥 입성 시동…'누적 계약 3조 돌파' ADC 차세대 주자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핵심 강점과 주요 파이프라인,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분사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남도현 교수(현 의장 및 최고기술책임자)가 창업한 기업이다. 환자유래세포 및 모델(PDC, PDX)과 환자 데이터, 병원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한 독자적 통합 ADC 개발 플랫폼 'P-ADC'를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 기반 타깃 발굴과 항체 기반 ADC 자산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온 에임드바이오는 2023년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한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미국 바이오헤이븐과 'AMB302' 기술이전을 체결한 뒤, 지난달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4000억원 규모 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비상장 단계에서 3조원 이상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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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MEDICA서 면역분석 플랫폼 'STANDARD i' 공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세계적인 의료 분야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해 새로운 화학발광 면역분석 플랫폼(이하 CLIA) 스탠다드 아이(STANDARD i)를 처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카는 진단 제품, 실험실용 장비, 의료기기 등 진단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첨단 기술과 사업 전략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분야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며, 72개국 5000개 이상의 기업과 8만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3개 법인과 함께 대형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30년간 면역진단 분야에서 축적해 온 면역분석 연구개발 역량과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평가(이하 WHO PQ)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인증으로 검증된 품질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민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 STANDARD i 제품군을 개발했다.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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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만 엑스레이 촬영 이력, '더 건강보험' 앱에서 확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인별 의료영상검사 이력조회 서비스(CT, 유방촬영)에 만 12세 미만의 일반촬영(X-ray) 항목을 추가해 18일부터 확대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과 'The 건강보험'(모바일 앱)에서 만 12세 미만의 일반촬영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법정대리인 부모가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만 12세 미만 최근 5년간 일반촬영(X-ray) 횟수 조회가 가능하며, 연령대별 평균 촬영횟수를 비교할 수 있다. 또 의료방사선 정의, 일반촬영 검사 시 발생되는 피폭량, 소아방사선의 위험성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다만 민간 건강검진 등 비급여로 실시한 일반촬영 검사는 서비스에서 제외되고, 검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조회되지 않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방사선 노출에 매우 취약한 소아 환자의 안전한 의료영상촬영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 제공을 확대했다"며 "소아는 성인보다 방사선에 민감하고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발생 위험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