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기존 주택 매매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 부동산 협회(NAR)은 9월 기존 주택 매매가 8월 대비 9.4% 증가한 55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들은 9월 기존주택 매매가 8월 대비 4.9% 늘어난 535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에 대한 지원책이 효과를 나타내며 9월 매매가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원책은 오는 11월 30일 만료된다.
기존주택 매매 중간 가격은 17만49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8.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3개월래 최저 감소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