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수가 5개월만에 처음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9월 개인소비지수는 0.5% 하락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달 개인소비지수는 1.4% 상승한 바 있다.
9월 개인 소득도 8월과 같은 수준을 보여 전문가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저축률은 소폭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고용시장의 회복이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고차 판매 보상프로그램도 만료돼 9월 개인소비지수의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