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원유재고 증가와 증시 조정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34달러(3%) 하락한 76.9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이날 지난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18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플래츠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0만배럴 증가를 전망했었다.
6일 연속 상승했던 미 증시가 이날 하락세로 돌아서고 달러화가 반등한 점도 유가 약세의 요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