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팅 앱 '핫맵' 이달말 출시...GPS로 파트너 물색해줘
"밤이 길고 외롭다고 느끼신다면... 살짝 터치하세요. 당신의 이상형 연분을 주변에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타임 온라인판은 3일(현지시간)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핫맵(HotMap·사진)’이 이달 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앱이 다른 온라인 데이팅 클럽과 다른 점은 마음에 드는 데이트 상대를 부근에서 찾아 그(혹은 그녀)가 있는 곳까지 지도로 표시해 준다는 점이다. GPS 모바일 기능이 강화된 아이패드가 등장하며 달라진 '짝 찾기' 풍속이다.
‘핫맵’을 만든 스카우트닷컴의 크리스천 위클런드 최고경영자는 “아이패드의 스크린은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해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며 “아이패드로 동시에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상대방의 사진을 찾아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의 회원 가입은 무료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실행할 때는 한달에 7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온라인데이팅스팟 닷컴의 데이비드 에반스는 몇 달안에 이보다 더 개선된 아이패드용 ‘천생연분 찾기’ 기술이 기대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좀 더 혁신적인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며 “싱글들을 검색, 발견,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아이패드를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를 통한 이성찾기 서비스는 이처럼 발전을 계속할 전망이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미래의 어느 날에는 공원, 도서관, 카페가 아닌 아이패드가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