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미끌'…VIX 27% '껑충'

美 증시 '미끌'…VIX 27% '껑충'

김성휘 기자
2010.05.05 00:20

유럽 일부 나라의 재정위기 불안감과 중국 당국의 자산시장 긴축 움직임에 뉴욕 증시가 하락하자 변동성지수(VIX)가 4일(현지시간) 15% 껑충 뛰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거래소 옵션거래변동성지수, 즉 VIX는 뉴욕시간 오전 11시11분 현재 27% 상승해 25.58을 기록했다. '불안지수'로 불리는 VIX는 S&P500지수에 연동된 옵션의 보장비용 추이를 나타낸다.

S&P500지수는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2.4%, 28.94포인트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증시가 불안해지면서 지수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존스트레이딩의 옵션 스트래티지스트인 크리스 리치는 "문제는 과연 그리스와 포르투갈을 구제해야만 하는가 하는 우려"라며 "이에 따라 매일같이 증시 지수의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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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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