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상하양원에서 20여시간의 마라톤 회의끝에 역사적 금융개혁법안 단일안이 도출된 데 대해 "내가 제안한 내용의 90%를 담고 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캐나다 G8 정상회담을 위한 출국에 앞서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월가를 책임감있게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또다른 위기를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아울러 "여러 기관으로 흩어져 있던 소비자 금융보호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며 "앞으로는 미국 금융소비자들이 사업자들의 약탈적 관행에 희생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