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IMF 성장 전망 상향에 '상승'

[유럽마감]IMF 성장 전망 상향에 '상승'

조철희 기자
2010.07.09 00:55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아울러 주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긍정적 반응을 얻어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90.63(1.81%) 상승한 5105.4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90.63(1.81%) 오른 3538.25를,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42.80(0.71%) 뛴 6035.66을 각각 기록했다.

세계 4위 구리 생산업체 엑스트라타와 BHP빌리튼은 각각 2.9%, 1.7% 상승했다.

또 BNP파리바와 로이즈뱅킹그룹이 각각 3.2%, 3.9%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를 통해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2%에서 4.6%로 상향 조정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은 유럽 일부 국가들의 채무 위기와 내핍안 추진에 따른 경기회복 우려에 기준금리를 각각 1.00%, 0.5%에서 동결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ECB 통화정책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금리가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며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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