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FOMC 의사록' 영향 소폭 하락

국제유가, 'FOMC 의사록' 영향 소폭 하락

송선옥 기자
2010.07.15 05:22

배럴당 0.1% 하락한 77.04달러

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제전망 하향조정 소식으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배럴당 14센트(0.1%) 하락한 77.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연준이 이날 공개한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통화정책 위원들은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5월에 제시했던 3.2~3.7%에서 3~3.5%로 수정했다. 6월 9.5%를 기록한 실업률의 4분기 평균이 9.2~9.5%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금 현재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은 필요없지만 경제전망이 악화된다면 적정한 추가 부양책을 고려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에너지정보청은 원유재고량이 506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전문가 예상치는 150만배럴 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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