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구성 기술주 IBM의 2분기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다. 이 영향으로 IBM주가는 시간외에서 4%가량 급락중이다.
19일(현지시간) IBM은 2분기 주당 2.61달러, 총 34억달러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주당 2.32달러, 총 31억달러 순익에 비해 각각 12.5%, 9.7% 늘어난 수치다. 순익은 주당 2.58달러를 점친 톰슨로이터 집계 전문가 컨센서스는 상회했다.
2분기 매출은 237억달러로 작년 2분기의 232억달러에 비해 2.2% 늘어났다. 그러나 2분기 매출이 톰슨 로이터 전문가 집계치 242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해 실망감을 안겼다.
IBM은 2분기 환율요인으로 매출이 약 5억달러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로 IBM은 올 EPS가 최소 11.25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전망치는 주당 11.2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1.27달러 순익을 기대하고 있다.
부문별로 글로벌 기술서비스 분야 매출은 92억달러로 1% 늘었지만 신규 서비스 계약은 123억달러로 12% 감소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2% 늘어난 53억달러, 시스템 및 하드웨어 분야 매출은 3% 늘어난 40억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그로스 마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5%에서 45.6%로 소폭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