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이거캉]'드러난 불편한 진실, 유럽은행 부실테스트 충격'

[굿모닝 타이거캉]'드러난 불편한 진실, 유럽은행 부실테스트 충격'

뉴욕=강호병 특파원
2010.09.08 08:58

[시장을 여는 아침] 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9월 8일 수요일-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주제 : 드러난 불편한 진실, 유럽은행 부실테스트 충격>

-안전자산 4총사 일제히 랠리(달러,엔, 금, 국채)

별다른 경제지표가 없는 상황에서 뉴욕증시 유럽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유럽은행 스트레스트 테스트가 부실테스트였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기 때문인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트레스테스트에 참여한 은행이 일부 자산을 숨기거나, 매도포지션을 계산해 위험을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클레이즈는 환매조건부 매매에 쓰이는 국채를 대상에서 제외시켰고, 보유한 이탈리아 국채 47억 유로 역시 계산에서 누락시켰다고 기사를 통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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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행 재무건전성 암초에 걸려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 4총사인 달러, 엔, 금, 국채는 일제히 강세 보였는데요. 금값은 사상최고치 경신하며 온스당 8.2달러 상승했고, 엔화는 달러화 대비 15년래 최고치 보이며 장중 83.49엔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오바마 행정부의 3,500억달러 규모의 2차 부양책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SOC에 6년간 5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2011년까지 기업이 기계설비, 공장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 전액을 2011회계연도에 일몰공제하겠다는 내용 역시 공개했습니다.(총2천억달러) 뿐만 아니라 ‘R&D투자세액공제도 영구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그에 따른 지원액은 10년간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재정지출에 대한 여론 거부감이 강한 상황이라 의회통과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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