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구조조정 추가비용 반영"(상보)
신용평가사 피치가 9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 'BBB+'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피치의 아일랜드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지난달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피치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신용등급 하향은 은행 시스템 지원과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 재정비용을 반영한 것”이라며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앞서 구제금융을 신청한 그리스는 아일랜드보다 두 단계 아래다.
한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지난달 23일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이미 두단계 하향조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