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출 전달比 0.4% 감소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15일 지난 4분기 유로존의 GDP 성장률이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4%를 하회한다.
블룸버그통신은 한파로 인해 독일 생산이 침체되고 프랑스가 예상과 달리 부진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유로존 성장률이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의 12월 수출도 전달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토프 웨일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는 "수출과 투자가 부진해 나타난 결과"라며 "독일은 이번 분기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국가들은 재정건전화에 따라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